비정상적으로 생긴 혈관 때문에 혈액이 간을 통과하지 않아 생기는
질환입니다.
간문맥 단락증에 걸리면 간의 기능 저하, 간 발달 장애가 되고
2차적으로 간성뇌증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정상 혈관에 ameroid ring / cellophane bandiing을 통하여
서서히 혈관이 차단되도록 수술을 통하여 치료합니다.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기 위하여 약 복용을 하며 경과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예후는 좋은편이나 고난이도 수술에 속하므로 숙련된
전문의의
전문 진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이후 정상적으로 간 기능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약 2개월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간종양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에 조기에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간의
70% 정도가
망가지면 식욕저하 / 복부팽만 / 구토 / 기력저하 / 빈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암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눌 수 있고 항암 치료가 병행될
수 있습니다.
간종양의 위치나 크기 혹은 전이 여부에 따라 1차적인 외과적 제거
수술,
2차적으로 항암치료를 병행합니다.
양성 종양의 경우 외과적 수술로 제거시 예후는 양호합니다.
그러나 악성 종양인 경우, 종양의 종류와 악성 정도에 따라 재발이
가능하며,
전이도 가능합니다. 항암치료를 통하여 향후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염은 바이러스 감염, 독성 물질의 섭취, 자가면역 반응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담낭의 질환이나 담석, 지방간 등에 의하여 간염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기력저하 부터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고 눈이나
배 쪽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심각한 경우 경련이나 혼수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간염이 발생항 원인(감염, 자가면역반응 등)이 무엇이냐에 따라
입원 치료, 간생검 등을 통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질병의 정도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숙련된 전문의의 체계적인 관리, 적절한 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담낭 내부에 반고체 또는 움직임이 없는 점액질의 물질이 가득찬
것을 담낭점액종이라
합니다. 담낭 안에 있는 비정상적인 점액세포의 증식이나 담낭의
운동성 저하 등
2차적인 요소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간 관련 혈액
수치 상승,
구토, 황달, 고열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담낭을 적출하고 담도를 세척해주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담낭 파열이 아니라면 수술 후 예후는 양호한 편입니다. 그러나
담낭이
파열된 경우 담즙의 강한 소화효소가 간과 복강 내로 쏟아져 나와
급성 복통,
복막염, 패혈증 쇼크가 발생하여 심한경우 급사에 이를 수
있기때문에
매우 세심하고 정확한 진료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담즙이 배출되는 경로인 담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담석이나 담낭 내 슬러지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고 대부분 담낭염과 함께 발생합니다. 췌장염, 당뇨가 있는
경우에도
쉽게 발병할 수 있습니다. 기력저하 부터 구토, 시력저하,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의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항생제나 치료제를
이용해 치료합니다.
담즙 정체의 원인이 있다면 외과적 수술로 담낭의 제거와 담도의
세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담관염이 심각한 경우 패혈증이 동반되어 쇼크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으나
조기에 진단되어 빠른 대처를 한다면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